DOOH, 접촉도 높지만 몰입도는 낮아

DOOH, 접촉도 높지만 몰입도는 낮아

디지털사이니지의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디지털 옥외광고, 즉 DOOH에 대한 접촉 경험 역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미디어 컨버전스 기업 DMC미디어는 디지털 OOH(Out-Of-Home) 접촉 경험과 접촉 장소, 접촉 장소별 광고효과, 그리고
상품별 접촉 경험과 광고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19세 이상 59세 이하의 남녀 온라인 패널
598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글 | 한정현 기자 hjh@popsign.co.kr, 사진 | 팝사인 자료사진

남자보다 여자, 20~30대가 DOOH 유효 타깃
DMC미디어가 진행한 ‘디지털 OOH의 광고 효과’ 조사 결과 대상자의 84.1%가 DOOH를 접촉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보다 여성의 비율이 더 높았으며, 장소별로 접촉 경험을 알아본 결과, 대중교통 환승장소에서 접촉한 경험이 83.6%로
가장 많았고, 빌딩, 엘리베이터, 대로의 대기장소가 45.1%, 그리고 상점이나 쇼핑몰의 판매장소에서 접촉한 경험이 31.8%로
나타났다. 판매장소에 설치된 DOOH가 환승이나 대기장소보다 집중도, 즐거움과 재미 정도, 광고 호감도가 약간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판매장소에서 DOOH 접촉 경험은 남자보다 여자, 20~30대보다 40~50대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DOOH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인게이지먼트 측정도 조사에서는 다소 미흡한 결과가 나왔다. 조사 대상 10명 중 8명은 DOOH가 눈에 띄면 잠깐 보는
정도라고 답변해 DOOH와 인게이지먼트 형성 비율은 약 10%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DOOH를 통해 정보를 얻거나
재미를 위해 직접 만져보거나 상호작용 하는 경우는 5.4%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집중해서 자세히 보는 비율은 4.8%에 그쳤다.
또한 환승, 대기, 그리고 판매장소에 설치된 DOOH가 노출은 잘 되는 편이지만, 유동객을 집중하게 만들거나, 즐거움과 재미 제공
측면, 정보/내용의 기억 용이성, 그리고 노출되는 광고에 대한 호감도 측면에서 만족할만한 효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 받기에는
아직 부족한 상황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DOOH 대상 매체 조사에서는 Daum 디지털뷰,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 지하철 라이브TV
순으로 접촉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접촉 경험은 Daum 디지털뷰,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 지하철 라이브TV 순으로 많았지만,
광고효과는 공항/지하철 게이트비전과 극장 가상현실 플랫폼/클라우드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눈의 잘 띄는 정도는 80% 이상이고, 집중해서 보는 정도도 약 55% 이상으로 조사됐고, 광고 호감 측면은 극장 가상현실
플랫폼/클라우드가 59.2%, 공항/지하철 게이트비전은 41.4%로 다른 DOOH 상품 대비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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